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독일 타이어 기업 콘티넨탈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일부터 전국 타이어프로(Tire Pro) 매장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판매를 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콘티넨탈로서는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할 기회를 얻은 셈이며, 금호타이어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콘티넨탈은 금호타이어 대리점 및 타이어프로에서 공급하는 첫 공식 외부 브랜드가 됐다. 판매 제품은 국내외 주요 차종에 적용되는 신차용 타이어(OE)를 비롯해 사계절 프리미엄 타이어인 '익스트림콘택트 DWS06 플러스', 올웨더 프리미엄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등 승용차 및 SUV 핵심 규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양사는 지역별 시장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 점검 및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승용차 특화 유통 브랜드다. 이번 협력으로 소비자는 매장에서 금호타이어 제품과 콘티넨탈 제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비교·선택하고 전문 장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콘티넨탈 또한 전국 타이어프로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김성 상무와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성 상무는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와의 협력으로 타이어프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대표는 전국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제품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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