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GLC의 첫 순수 전기 모델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의 사전계약이 700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700대 계약 돌파는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로 지난 4월 13일 시행하기 시작한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 전환 이후 4개월여 만에 확인한 가시적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를 보면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판매량은 올해 7월까지 3만 3,735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9% 줄어들었다.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마켓쉐어가 가장 큰 판매사로 하락세를 직접 감당해야 할 터.

한성자동차는 RoF 전환을 기점으로 영업과 서비스,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며 판매 중심에서 고객 경험 중심으로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전환해왔다. 가격 할인 중심의 전략에서 벗어나 차량 탐색, 상담, 구매, 인도, 사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전 여정의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영업 현장에서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신차 전시장에 고객 경험 총괄 매니저(CXM)를 도입하여 상담부터 시승, 인도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상담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센터(BDC)를 운영하여 전시장에 국한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전시장 밖에서도 편리한 연결 환경을 구축했다.
한성자동차는 RoF 전환 이후 기점에 필요한 판매 반등 모멘텀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S클래스를 비롯한 플래그십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점 여기에 딜러 판매망을 더 확충해 소비자의 로열티를 더 끌어내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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