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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적자 털어낸 KG모빌리티플랫폼… 3분기 영업이익 75억원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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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플랫폼 정인국 대표
KG모빌리티플랫폼 정인국 대표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를 운영하는 KG모빌리티플랫폼이 올해 3분기 매출액 4,804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인 2분기에 대규모 일회성 비용과 재고 가격 조정 부담으로 336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일시적인 적자 아픔을 겪었던 KG모빌리티플랫폼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과 재고 건전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빠르게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 이번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9.4% 증가했으며, 소매 판매량 역시 11.2% 늘어나며 전체적인 실적 개선을 확실하게 견인했다.

이번 빠른 실적 회복은 직전 분기에 발생했던 대규모 일회성 비용 부담이 해소된 것이 결정적인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존 재고의 가격 조정 부담이 완화되고 신규 매입 차량의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총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0.8%p 개선된 10.3%를 기록했다. 또한 3분기 총 판매 대수는 3만 3,335대로 전 분기 대비 7.1% 늘어났으며, 소매 부문 매출은 4,234억 원으로 11.9%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판매 효율성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KG모빌리티플랫폼
KG모빌리티플랫폼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대외 거래 여건 악화로 인해 매출액과 총 판매 대수는 다소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와 보수적인 재고 운영 기조가 영향을 미쳤으며, 수출 부문 역시 물류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매출이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회사는 수익성과 재고 건전성을 최우선으로 두는 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KG그룹 편입을 계기로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KG모빌리티플랫폼 정인국(Jung In-gook) 대표이사는 3분기가 지난 분기의 부진을 딛고 소매 판매와 수익성 지표에서 뚜렷한 개선 흐름을 확인한 전환점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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