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건립한 '녹산 수출전문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공장은 농심의 첫 수출전문공장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라면은 유럽, 일본, 호주 등 법인 국가를 포함해 인도, 동남아 등 신흥 시장으로 수출된다.
농심은 10월 29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신공장을 기반으로 연간 60억 개 규모의 글로벌 라면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녹산 수출전문공장을 포함한 국내 6개 공장, 미국 2개 공장, 중국 2개 라면 생산공장의 전체 CAPA로, 전 세계 인구(약 83억 명) 10명 중 7명에게 매년 라면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농심 관계자는 "이번 생산능력 확충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2030년까지 매출 7조 3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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