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조 신인 걸그룹 '딜라잇(은새,연두,태희,켈리)'이 넥센의 홈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넥센은 "8일 오후 5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딜라잇’의 태희(19)와 은새(20) 양이 각각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딜라잇’은 기존의 걸그룹 이미지를 탈피해 힙합을 베이스로 한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갖춘 팀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3루 응원단상에서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영상대학교에 재학 중인 가수 지망생 최미나 씨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speak now’, ‘invisible’를 부를 예정이다. 또 클리닝 타임에는 홈팀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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