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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일정 소화하는 밥샙 "부대표, 생각보다 떨려"

빡빡한 일정 소화하는 밥샙 "부대표, 생각보다 떨려"

발행 :

전상준 기자
이동 중 잠든 로드FC 부대표 밥샙. /사진=로드FC 제공
이동 중 잠든 로드FC 부대표 밥샙. /사진=로드FC 제공


로드FC 부대표 밥샙이 이동 중에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


밥샙은 5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치킨 로드FC 023'을 위해 지난 28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밥샙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빡빡한 공식일정을 소화해 내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밥샙은 핸드폰으로 자신의 스케줄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또한 두 손을 고스란히 배 위에 얹고 잠든 모습도 포착됐다. 이는 다음 스케줄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잠깐의 숙면을 취하고 있는 것인데, 의자에 큰 몸을 기댄 채 잠든 밥샙의 편안한 모습이 큰 웃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밥샙은 "부대표가 되고 첫 공식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한국은 몇 번 왔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전혀 없을 줄 알았는데, 부대표라는 직함이 생기니 선수 때와는 다르게 많이 떨린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로드FC와 많은 의견도 주고받으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는 부대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로드FC는 5월 2일 장충체육관에서 '굽네치킨 로드FC 023'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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