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016 신인 및 신고선수 오리엔테이션 실시

넥센 히어로즈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2016 신인 및 신고 선수 1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먼저 첫 날에는 선수들 부모님도 함께 초청하며 '히어로즈 육성전략'을 비롯해 '트레이닝의 중요성과 방법', 그리고 구단 고문변호사가 들려주는 '프로선수의 행동과 규범'등에 관한 교육을 한다.

둘째 날에는 넥센 히어로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수석 부사장인 앨러드 베어드가 '진정한 프로란?'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목표의식을 비롯해 프로선수의 기본자세와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센은 이제 막 프로에 입단한 신인들이 진정한 프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

▲다음은 2016 신인 및 신고 선수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

1차: 주효상(포수)

2차: 안현석(투수), 안정훈(투수), 최민섭(투수), 김성택(투수), 유재훈(투수), 이찬석(투수), 김성현(내야수), 채상현(외야수), 김응수(투수), 안준모(내야수)

신고: 박근만(투수), 박승주(투수), 김진건(투수), 박경택(내야수), 조민성(외야수), 이동건(포수), 김태완(포수), 김종덕(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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