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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조우' SK 김승회 "동요 없이 던지려고 했다"

'친정팀 조우' SK 김승회 "동요 없이 던지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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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우완 베테랑투수 김승회(35)가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승회는 9일 울산 문수구장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팀이 0-0으로 맞선 6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박민호, 고효준에 이어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승회는 1이닝 동안 6구를 던지며 1탈삼진 무실점의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아쉽게도 팀은 2-3으로 졌지만, 김승회는 안정된 투구내용으로 시즌 전망을 밝혔다.


경기 후 김승회는 "상대 팀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동요 없이 던지려고 했다. 내가 롯데 선수들을 잘 아는 만큼 롯데 선수들도 내가 어떻게 던지는지 알기 때문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던졌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2003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승회는 2012년 11월 말 홍성흔의 보상선수로 롯데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롯데에서 3시즌을 뛰었고,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윤길현의 보상 선수로 SK로 이적하게 됐다.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친정팀을 만났지만 그는 담담하게 제 할 일을 해냈다.


마지막으로 김승회는 "최근 페이스가 올라오는 게 생각보다 느리고, 밸런스가 다소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이 있다. 남은 기간 동안 기량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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