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You can view this site in English. Please check the list of supported languages.

Starnews

론조 볼, 트레이드설에 마음 상했나? "어디서든 최고 되겠다"

론조 볼, 트레이드설에 마음 상했나? "어디서든 최고 되겠다"

발행 :

LA 레이커스의 론조 볼(왼쪽).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유망주 가드 론조 볼(22)이 자신의 목표를 정했다.


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더 애슬레틱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에만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레이드가 되면, 트레이드가 되는 것"이라며 "하지만 난 언제든지 뛸 준비를 해야 한다. 어느 팀에서 뛰든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볼은 "의욕이 넘친다, 올 여름이 기다려지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다. 아직 한 번도 비시즌을 온전하게 보내지 못했다. 내 기술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는데, 다행히 몸 상태를 회복해 기분이 좋다. 그간 답답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볼은 프로 데뷔 전부터 레이커스에서 뛰고 싶다는 인터뷰를 여러 번 밝혔다. 그야말로 레이커스는 볼의 드림 클럽이었다. 하지만 "어디서 뛰든 최고가 되고 싶다"는 이번 발언을 통해 볼의 생각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출신 볼은 올 시즌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부상에다 지난 1월에는 트레이드설에 휘말렸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26)가 소속팀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곧바로 레이커스가 데이비스의 트레이드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볼이 가장 유력한 트레이드 카드로 꼽혔다. 볼 입장에선 섭섭할 수 있는 일이다.


볼은 지난 1월 왼쪽 발목 인대를 다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볼은 4~6주 정도면 복귀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부상 회복 속도가 더디면서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올 시즌 남은 경기도 뛰지 못할 예정이다. 레이커스는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해 볼에게 휴식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볼은 지난해 7월에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었던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비시즌 대부분의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올 여름에는 건강하게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볼은 현재 재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LA 레이커스의 론조 볼(왼쪽)과 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볼은 올 시즌 정규리그 47경기에서 평균 득점 9.9점, 리바운드 5.3개, 어시스트 5.4개를 기록 중이다.


추천 기사

    스포츠-일반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일반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