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2021 신인 선수 11명 전원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21일 1차 지명 선수인 내야수 정민규(부산고)를 비롯해 2차 지명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계약금은 정민규와 2차 1라운드 투수 김기중(유신고)이 각각 1억 5000만원, 2차 2라운드 내야수 송호정(서울고)은 1억원 등이다.
한화 구단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수한 투수, 내야수, 포수 자원을 고루 지명한 만큼, 구단의 육성 방향에 맞춰 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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