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화 구단은 23일 "A선수가 지난 22일 오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선수의 확진에 따른 밀접접촉자도 3명이 발생, 해당 3명은 22일 곧장 PCR 검사를 진행했고 23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A선수는 마무리 캠프에 참가한 인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른 캠프 참가 선수들과 접촉은 없었다. 이에 따라 대전과 서산에서 진행 중이던 마무리 캠프는 정상적으로 24일 종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확진 경위
-11월13일 A선수 동생 확진
-11월15일 A선수 PCR 검사
-11월16일 A선수 음성 판정, 백신 접종 완료로 자가격리 불필요하며 5일 후 재검하라는 지시 받음
-11월20일 B,C선수와 저녁식사 및 D선수와 거리 조우 대화
-11월21일 A선수 PCR 재검사
-11월22일 A선수 양성 판정
-11월22일 B,C,D선수 밀접접촉자 분류돼 PCR 검사 진행
-11월23일 B,C,D선수 PCR 검사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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