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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이 집으로 돌아간다? 친정팀 감독직 부임 가능성...“인기 많을 것”

악동이 집으로 돌아간다? 친정팀 감독직 부임 가능성...“인기 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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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웨인 루니가 친정팀 에버턴으로 돌아갈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에버턴 팬들은 루니를 높이 평가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보다 더 인기가 많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루니는 팀을 전술적으로 이끌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고, 에버턴의 영입 수준은 더비 카운티보다 뛰어나다”며 친정팀 감독직 부임에 제격이라고 언급했다.


베티네스 감독 체제의 에버턴은 가시밭길을 걷는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1-1 무승부부터 리버풀전 1-4 대패까지 8경기 동안 승리 소식을 전하지 못하기도 했다.


아스널은 2-1로 꺾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는 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다시 침체를 겪고 있다.


에버턴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서 베니테스 감독 경질설이 고개를 들었고, 루니가 후임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루니는 2002년 에버턴을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기량이 급속도로 발전했고,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 유니폼을 입은 루니는 전성기를 걸었다. 리그,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정상에 등극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후 황혼기에 접어든 루니는 2017년 에버턴으로 복귀해 친정팀과 다시 인연을 맺었다. 현재는 선수를 지냈던 더비 카운티의 사령탑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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