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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육 발전 기여' 롯데 자이언츠, 8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부산 교육 발전 기여' 롯데 자이언츠, 8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발행 :

김우종 기자
박형준(왼쪽) 부산시장과 김종호 롯데 자이언츠 경영지원부문장.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형준(왼쪽) 부산시장과 김종호 롯데 자이언츠 경영지원부문장.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8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롯데는 "지난 16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제15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단은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주관해 한 해 동안 지역의 교육 사랑 나눔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부산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이라고 소개한 뒤 "롯데 자이언츠는 야구를 통한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8년 연속 수상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교육 기부 단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티볼 아카데미 사업과 롯데기 야구대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부산 지역 아마 야구 발전과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올해 개최한 2022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또 선수단 실착 유니폼 및 애장품 자선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소외 계층 아동을 돕는 데 기부했다. 아울러 부산 지역 중·고교 15곳에 연습용 경기구 6천여 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종호 구단 경영지원부문장은 "부산 지역 야구 문화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메세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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