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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국대 리베로-1R 세터 내주고 신인지명권 수집

GS칼텍스, 국대 리베로-1R 세터 내주고 신인지명권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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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사진=한국배구연맹

GS 칼텍스가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34)과 1라운드 출신 세터 이원정(22)을 보내면서 신인지명권을 수집해 미래를 대비했다.


26일 배구계에 따르면 GS 칼텍스는 페퍼저축은행에 리베로 오지영을 내주고 2024~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오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오지영은 2020년 도쿄올림픽 4강을 이끈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다. 2006~2007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GS 칼텍스와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이소영(28·KGC 인삼공사)의 보상선수로 지명돼 인연을 맺었다.


지난 시즌 주전 리베로로서 활약했으나, 올해는 한다혜(27)가 좀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져가면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 현재 개막 최다인 16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에는 천군만마다. 페퍼저축은행은 리시브 효율이 리그 최하위(32.99%)일뿐 아니라 선수단이 어려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의 존재가 필요하다.


세터 이원정도 GS칼텍스를 떠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이원정을 흥국생명으로 보내고 2023~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2017~2018시즌 1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원정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유서연과 함께 2대2 트레이드로 GS칼텍스에 합류했다.


현재 GS칼텍스는 안혜진(24), 김지원(21)이 주로 출장하고 있어 이원정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흥국생명은 이원정의 합류로 주전 세터 김다솔을 뒷받침할 자원을 얻게 됐다.


이날 진행된 메디컬 테스트가 통과되면 빠르면 내일 오전 중으로 트레이드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원정(가운데)./사진=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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