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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소노, 창단 2년 만에 첫 유소년 연고선수 강지훈·이우재 지명... "육성시스템 지속적으로 강화"

[오피셜] 소노, 창단 2년 만에 첫 유소년 연고선수 강지훈·이우재 지명... "육성시스템 지속적으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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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14일 LG전에서 연고선수 지명식을 진행했다. /사진=고양 소노 제공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2023년 창단 후 처음으로 연고선수를 지명했다.


소노는 1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창단 첫 유소년 연고선수 지명식을 진행했다. 지명한 선수는 강지훈(161cm, 신양초등학교)과 이우재(171cm, 신도초등학교)로, 이들은 소노가 운영하는 유소년팀에서 활약했다.


이날 지명식에서는 소노 이기완 단장이 구단 유니폼과 농구화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고, 부모님들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강지훈(만 12세)은 2025 KBL YOUTH 클럽대회에서 평균 12.5득점, 4.8리바운드, 1.5어시스트, 5.5스틸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고, 2025 KBL YOUTH DREAM CAMP 퍼스트팀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함께 지명된 이우재(만 12세)는 고양 오리온스에서 활약한 전 농구선수 이승현의 아들로, 신장 171cm의 좋은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다. 이우재와 함께 출전한 대회에서 평균 7.5득점, 7.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2025 KBL YOUTH 클럽대회에서 팀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고, 본격적으로 농구를 배우기 위해 명지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소노 이기완 단장은 "소노 유스 클럽을 중심으로 연고지 유소년 선수가 프로 구단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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