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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희소식' 홍명보 입꼬리 승천! 황인범, 부상 악몽 털고 '완벽 부활'... 대표팀 '심장' 다시 뛴다

'韓 축구 희소식' 홍명보 입꼬리 승천! 황인범, 부상 악몽 털고 '완벽 부활'... 대표팀 '심장'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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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뉴시스

우리가 알던 '중원 사령관' 황인범(30)이 돌아왔다. 홍명보(57)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도 천군만마다.


페예노르트는 2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2025~20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리그 4경기 무승(2무2패)을 끝낸 페예노르트는 승점 39(12승3무5패)로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선두 PSV에인트호벤(승점 53)과 승점 차는 무려 14점 차다.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도움 2개를 올렸다.


1-1로 맞선 전반 35분 황인범이 수비 뒷공간으로 재빨리 쇄도해 컷백 패스를 내줬고 조던 보스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황인범의 순간 스피드와 패스 능력 모두 돋보인 장면이다. 직전 스파르타 로테르담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었던 황인범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황인범은 후반 38분에도 또 도움을 올렸다.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잡은 황인범은 문전을 향해 길게 롱패스를 찔렀다. 이를 이니스 하지 무사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황인범이 올 시즌 한 경기에서 멀티 도움을 올린 건 처음이다. 올 시즌 공식전 16경기에 출전한 황인범은 1골 5도움(정규리그 1골 3도움·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페예노르트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페예노르트 공식 SNS 갈무리

황인범은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시작된 부상 악재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8월 말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9월 A매치 소집에서 제외된 데 이어, 복귀 직후인 11월 초엔 우측 햄스트링 부상까지 재발해 11월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폼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한국 대표팀에서 황인범 이탈로 인한 중원 공백은 너무 컸다. 빌드업의 핵심이자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던 그가 없자 홍명보 감독은 중원 조합 찾기에 골머리를 앓았다. 백승호(버밍엄 시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 여러 선수를 기용했지만, 황인범의 역할은 그야말로 대체불가였다.


하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올해에 황인범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다시금 탄탄한 허리 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경기 전 몸을 푸는 황인범. /사진=페예노르트 공식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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