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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와 11점 차' 6위 우리카드, 남은 12G 어떤 전략 가져갔나 "홈 승률 끌어올리고 오늘 경기에 집중할 것" [장충 현장]

'3위와 11점 차' 6위 우리카드, 남은 12G 어떤 전략 가져갔나 "홈 승률 끌어올리고 오늘 경기에 집중할 것" [장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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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우리카드가 후반기 대반전 시나리오를 노린다.


우리카드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5라운드 삼성화재와 홈 경기를 치른다.


박철우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한 우리카드는 4라운드를 4승 2패로 마쳤다. 10승 14패(승점 29)로 3위 한국전력(14승 11패·승점 40)과 승점 11점 차 6위에 머물러 있다.


때마침 찾아온 5일간의 짧은 올스타 브레이크는 팀을 재정비하기에 소중한 시간이었다. 경기 전 박철우 감독대행은 "기본적인 부분부터 점검했다. 4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40% 후반대 공격 성공률이 나왔는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 상대가 높은 블로킹으로 나와도 빼서 공격할 수 있었으면 했다"라고 밝혔다.


우리카드의 강점은 풍부한 아웃사이드히터진이다. 상대와 컨디션에 따라 바꿔 쓸 수 있는 라인업은 우리카드를 늘 까다롭게 한다. 직전 경기였던 삼성화재전도 그렇게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박철우 감독대행은 "지난 경기에서는 리시브에 안정을 주기 위해 한성정을 선발로 내보냈다. 그러다 초반 분위기가 밀리는 느낌이 들어 김지한을 넣었는데 잘됐다. 오늘은 김지한이 먼저 나간다"라며 "꼭 공격 점유율이 33.3$를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상대 약점을 파고드는 것이 중요하고, 상황에 따라 공 분배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5라운드 6경기 중 4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특히 이번 삼성화재전부터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을 3연속 홈으로 불러들여 적응과 체력 면에서 유리한 부분도 있다.


고준용 삼성화재 감독대행.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박철우 감독대행은 "4라운드를 잘해준 덕분에 5라운드에서 플레이오프를 바라볼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몇 경기를 이겨야 플레이오프에 간다고 하면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 집중하자고 했다. 결국 우리 스스로를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 할 수 있겠다는 느낌보다 동료들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를 하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령탑은 올 시즌 3승 8패로 약한 홈 전적을 이유로 방심을 경계했다. 박철우 감독대행은 "사실 올 시즌 홈 승률이 높지 않다. 홈 승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단장님과 소통하면서 훈련부터 작은 것 하나하나 신경 쓰고 있다. 3연전도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강조했다.


최하위 삼성화재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다. 삼성화재는 5승 19패(승점 15)로 봄 배구 진출 확률이 희박하다. 하지만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남은 두 라운드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고준용 감독대행은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전반기 때 안 됐던 것들을 많이 훈련했다. (경기 흐름이) 빠른 상황에서 세터들의 정확도가 떨어져, 보다 정확하게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우리카드전은 서브 리시브와 분배에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 아히가 득점을 많이 했는데 국내 젊은 선수들의 훈련량을 늘려 균형을 맞추려 했다"고 덧붙였다.


또 "훈련 때 강도만 올렸을 뿐 휴식을 취하는 방식은 바꾸지 않았다. 체력적인 부담은 없을 것 같다"라며 "오늘은 한태준 쪽 블로킹이 제일 낮으니 그쪽을 더 과감하게 공략하고 속공도 쓰려고 한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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