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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신분으로 韓 쇼트트랙 국가대표 '1위'... 주목해야 할 '10대 신예' 선정된 임종언

고교생 신분으로 韓 쇼트트랙 국가대표 '1위'... 주목해야 할 '10대 신예' 선정된 임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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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종언이 7일 진천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이탈리아)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19·고양시청)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선정한 이번 대회 주목해야 할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IOC는 3일 "역대 동계올림픽은 떠오르는 신예들이 주목받고, 세계에 자신을 알리는 무대가 돼 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선은 다음 세대로 향한다"며 임종언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할 10명의 신예를 조명했다.


IOC는 "임종언은 고작 만 17세 때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으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열린 두 차례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챔피언인 황대헌 등을 제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임종언은 지난해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 1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 번째 세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단스크 대회 2연패이기도 했다"면서 "2025~2026 국제빙상연맹(ISU) 월드투어를 통해 시니어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지난해 10월 몬트리올(캐나다)에서 열린 대회 1500m 우승·1000m 은메달, 11월 도르드레흐트(네덜란드)에서 열린 대회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쇼트트랙 임종언이 7일 진천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이준서.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실제 임종언은 지난 2024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선 무려 4관왕에 올랐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출전한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출전해 종합 1위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인 무대 데뷔전이었던 2025~2026 ISU 월드투어 1차 대회부터 남자 1500m와 5000m 계주 2관왕에 오르는 등 임종언은 월드투어에서만 개인전과 계주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1차 대회 남자 1500m에선 황대헌뿐만 아니라 윌리엄 단지누(캐나다), 쑨룽(중국)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임종언은 지난달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보자는 목표를 가졌다.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지금도 이 자리에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월드투어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부족한 점도 찾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 경험이 부족해도 여태 준비했던 만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임종언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1500m와 1000m, 5000m 계주 등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IOC는 임종언 외에 미국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의 알레산드로 바르비에리(18), 영국 스노보드 빅 에어/슬로프스타일의 미아 브룩스(19), 호주 프리스타일 스키 인드라 브라운(16) 등을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할 신예로 꼽았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 /사진=뉴스1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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