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적인 프리킥 포함 멀티골을 작렬한 FC안양 마테우스(29)가 라운드 MVP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마테우스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공식발표했다.
마테우스는 지난 2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2-1 역전승을 견인했다.
유병훈 감독 체제의 안양은 전반 40분 인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마테우스의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마테우스는 후반 40분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6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과 광주FC의 경기가 선정됐다. 광주는 전반 5분과 45분 문민서의 연속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이후 강원은 후반 23분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안게 됐지만, 후반 43분 강투지와 후반 44분 김동현의 연속골로 극적인 2-2 동점을 만들어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황선홍 감독의 대전하나시티즌은 짜릿한 역전극으로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5라운드 울산HD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대전은 후반 4분 울산 이진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경기 종료 직전 정재희와 루빅손의 연속골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 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최우수 선수(MOM)을 선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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