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1일 오후 2시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제4차 선거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재화 신임 위원장과 김종국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재화 신임 위원장은 김대년 전임 위원장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공석이 된 위원장직에 위촉됐다.
이 위원장은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체육단체 선거제도개선위원회와 선거자문위원회 제2소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김종국 신임 위원은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등을 역임한 선거 분야 전문가다.
이번 위촉으로 선거자문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8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26일 개정된 회원종목단체 규정에 따라 선거인단 확대 제도를 조기 도입하는 회원종목단체에 적용할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관리 규정 권고안을 심의했다.
대한체육회는 권고안에 관해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관리 규정을 준용해 정비됐고, 확대된 선거인단의 구성·운영을 비롯해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운영 기준 개선, 후보자 등록, 기부행위 제한, 유권자 알권리 강화를 위한 선거운동의 주체 확대 등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원회 구성 변경에 따른 소위원회 재구성안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장선거 관련 유권해석도 함께 심의했다.
유승민 회장은 "선거인단 확대는 더 많은 체육인이 단체 운영에 뜻을 반영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변화"라며 "새롭게 구성된 선거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개선된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회원종목단체의 선거인단 확대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후속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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