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연패 수렁에 빠진 키움 히어로즈를 응원하기 위해 27명의 '주부 특공대'가 한꺼번에 고척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은 "오는 5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주부야구특공대' 14기 대원들의 단체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주부특공대 14기 대원 27명이 그라운드에 나서 함께 공을 던진다. 시타는 14기 대표로 활동한 김지현 씨가 맡는다.
최근 키움은 팬들의 힘찬 응원이 더욱 필요하다. 키움은 지난 2일 SSG 랜더스전에서 한때 6-1까지 앞서고도 6-9로 역전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2일 종료 기준 42승 3무 78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주부야구특공대는 키움이 연고 지역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야구 기초 지식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서울과 고양시에 더해 광명시까지 모집 범위를 확대했다.
수료 대원들에게는 고척스카이돔 홈 경기 무료 관람이 가능한 AD카드와 시구·시타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타자로 나서는 김지현 씨는 "주부야구특공대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를 하게 됐다"며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키움 구단에 감사하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