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사기 당했다.."♥별, 결혼식 이후 항상 화로 가득해" 폭로

가수 별이 방송인 하하와의 비밀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13년 전 비밀 데이트하던 그곳에서 부부가 되어 러닝 데이트 | 한강 러닝, 슬로우 러닝, 비밀 데이트 스팟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강에서 러닝을 하는 별, 하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별은 한강에서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추억에 젖었다.

그는 "보통은 연예인들이 데이트할 때 차, 집 , 한강 많이 오지 않냐"며 "우리는 진짜 비밀리에 나는 내 차 끌고, 오빠는 오빠 차 끌고 한강에서 만났다. 차 안에서 이런저런 얘기 했다"고 말했다.

이후 하하와 별은 나란히 걸으며 권태기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하하는 "너무 신기한 게 얘(별) 혼자 권태기가 왔었다. 나는 권태기 온 지도 몰랐다"고 밝혔다.

또한 하하는 별에 대해 "결혼식 이후로 항상 화가 가득했다"며 "거짓말쟁이고 사기꾼"이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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