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인플루언서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전용기 사용 논란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킴 카다시안의 전용기 이동 기록이 공개됐다. 해당 기록에 따르면 그는 로스앤젤레스와 캘리포니아주 사이를 비행했고, 비행 시간은 약 9분이었다.
직선거리는 약 30㎞, 도로 이용 시 약 40~50㎞ 떨어진 곳이다. 이 과정에서 상당량의 항공유가 소모되고,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환경 문제를 둘러싼 비판으로 이어졌다.
다만, 항공기를 보관하거나 정비를 진행하기 위해, 혹은 장거리 비행에 적합한 더 긴 활주로를 이용하기 위한 이동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같은 비행은 종종 연예인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종사와 승무원에 의해 이뤄지기도 한다.
그러나 전용기를 사용한 짧은 비행은 김 카다시안에게 있어 일상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기 이용이 일반 항공편보다 훨씬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는 점에서, 유명 인사의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 일가는 전용기를 최소 6대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에는 영국 디지털 마케팅 회사가 'Celebrity Jets'을 분석해 발표한 탄소 배출 유명인 7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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