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2'에 클릭비 김상혁(43)이 최초의 '돌싱(돌아온 싱글) 입학생'으로 등장, '재혼' 소망을 고백했다.
17일 밤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 18회에는 클릭비 멤버 김상혁이 새로운 입학생으로 출연했다. 그는 모친과 함께 사는 본가에서 일상과 'N잡러'로 사는 바쁜 근황, 그리고 클릭비 멤버들과의 완전체 회동까지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방부제 미모'로 스튜디오에 첫 등장한 김상혁은 "어느덧 나이가 '4학년 3반'"이라며, "많은 동료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좋은 짝을 만나는 걸 보고 나도 그럴 수 있을까 싶어 입학하게 됐다"라고 진정성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그는 어머니와 사는 본가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는데, 그는 기상 직후 따뜻한 물과 영양제를 섭취해 건강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다. 그런 뒤, 옥상에서 공복 실내 자전거를 탄 뒤 닭가슴살·견과류·토마토 등을 갈아 넣은 '동안 셰이크'를 섭취하는 루틴을 선보였다. 꽃단장을 마친 뒤에는 '레트로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는데, 도착한 곳은 바로 김상혁이 운영하는 맞춤 정장 숍이었다. 김상혁은 "의류, 가방, 건강 패치 제작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고, 벌이는 대기업 연봉 이상"이라고 밝혀 '스튜디오 멘토 군단' 이승철-탁재훈-송해나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장 숍에서 샘플 피드백 회의를 진행한 뒤,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들과 만나 11년 만에 방송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후에는 그가 '요식업 CEO'로 운영 중인 식당에서 회식 자리를 가졌다. 식사 중 멤버들은 "요즘 부쩍 외로워 보여서 '신랑수업2'에 잘 입학했다"라며 그를 축하해 줬다.
이에 김상혁은 "밤에 SNS를 하다 보면 유호석, 오종혁 딸들의 사진을 종종 접하는데,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럽더라"라는 속내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는 오롯이 내 편이 되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고백했다.
직후 김상혁의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김상혁은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쉼터 같은 존재, 존재만으로도 살아갈 이유가 되는 사람"이라면서도 "외적으로는 탁재훈 형과 이상형이 겹친다. 섹시한 스타일에 끌린다"라고 거침없이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내 여동생을 김상혁에게 소개해 줄 수 있는지?'라는 설문조사(?)를 했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면 김상혁에게 소개해 줄 수 있다"라고 '찐친'만이 할 수 있는 짓궂은 답변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멤버들은 "상혁이의 좌우명이 '가족, 내 모터'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지 않나. 함께할 사람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진짜 좋은 배필을 만나면 좋겠다"라고 그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직후 김상혁이 '새로운 그녀'와 소개팅하는 장면이 예고편에 포착돼, 과연 그가 '백전무패'의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신랑수업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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