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세인이 근황을 전했다.
2일 김세인은 개인 계정에 "오늘 저는 새벽 1시 반부터 9시까지 물류센터 일 잘 마치고 지금 막 집에 들어왔다"는 글을 올렸다.
김세인은 "새로 오신 분들 중에 남자분 포함 세 분이 못 하겠다고 중간에 집으로 가버리셨다"며 "덕분에 일이 조금 더 많았던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오자마자 애들 밥 주고 산책 짧게 시켜 주고 물 갈아 주고 토끼랑 닭은 마당에 풀어 주고 씻고 누웠다"며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산 하루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세인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을 통해 7마리의 유기견 엄마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김세인은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한다. 열심히 한 푼이라도 벌어야 한다"며 "광고 촬영도 하고 드라마와 영화 촬영도 간간이 하지만, 대식구를 먹여 살리려면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세인은 13년 전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도 밝혔다. 그는 "연예계에 질려버렸다. 소속사 대표가 유흥주점 같은 곳에 데려가 계속 못살게 굴었다.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고 사는 게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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