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은우가 요가원을 열고 요가 강사로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심은우는 지난 4일 요가원 공식 SNS를 개설하고 "가오픈 기간 이벤트 수업을 총 6회 진행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요가원은 오는 9월 1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의 SNS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심은우가 요가를 수련 중인 사진과 함께 심은우가 오픈하는 요가원의 계정이 태그됐다. 심은우는 앞서 "적당히 낯선 공기. 수련에 집중하기 좋다"는 댓글을 남기며 '아난다'에서 수련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심은우는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배우와 요가 강사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요가 강사가 된 계기에 대해 "데뷔 후 일주일에 3~4개씩 오디션을 봤지만 수도 없이 떨어졌다"며 "힘들 때 요가를 하면 집중하게 됐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씩 명확해졌고, 이를 계기로 지도자 과정을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은우는 2021년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심은우 측은 지난해 3월 공식 입장을 내고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A씨의 학교폭력 제보와 관련해 제기한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사건은 최종적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심은우는 자신의 SNS에 "이제는 학폭 가해자라는 누명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많이 힘들었고 고통스러웠으며 그동안 많은 것들을 잃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또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내는 행복한 시간을 잃었고 무엇보다 청년의 시기에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통째로 날려버렸다"고 호소한 바 있다.
심은우는 같은 해 11월 매니지먼트 낭만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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