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양홍원이 결혼식 닷새 만에 다른 여성과 모텔에서 숙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논란 하루만인 다음날 클럽 공연 중 아내의 이름을 불렀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날 클럽에서 공연하며 "컴 백 투 미 현주"라고 부르는 양홍원의 영상이 게재 됐다. 해당 가사는 원래 노래에 있는 내용이지만, 양홍원의 불륜설이 퍼지고 아내와 서로 SNS를 언팔(언팔로우)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이 같이 노래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양홍원은 결혼식을 올린 지 5일 만에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SNS를 통해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모텔에 갔다. 이게 잘못된 게 아닌가"라며 불륜 의혹을 폭로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양홍원 소속사 AP Alchemy는 공식 입장을 통해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양홍원이 한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폭로자가 자신이 지정한 모텔로 가라고 요구했다"며 "만취한 상태에서 잠잘 곳을 찾기 위해 모텔에 갔으며, 갈 곳이 없었던 여성도 부득이하게 동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잠이 들었다"며 "여성은 잠든 아티스트를 깨우려다 폭로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폭로자와 함께 귀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술자리 과정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으며, 객실 내에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강조하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A씨가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양홍원과 해당 여성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양홍원과 해당 여성이 각각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기준 원현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기존 게시물이 모두 사라졌다. 프로필에 게시했던 사진도 삭제됐으며, 계정에는 '게시물 없음'이라는 문구만 남아 있다. 양홍원과 원현주는 현재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팔로우 목록에서 상대방의 계정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양홍원과 원현주는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양홍원의 불륜설이 퍼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양홍원과 모델 출신 원현주는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11월 득녀 소식을 전했으며,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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