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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故최불암 추모 "모두가 닮고 싶은 어른..감사했습니다"[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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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현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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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고 최불암을 애도했다.

신현준은 30일 고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나라에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선생님께서는 늘 말씀하셨습니다. '어른으로서 참 미안하다. 청년들에게, 다음 세대에게 참 미안하다.' 그 말씀에는 다음 세대를 향한 깊은 사랑과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어른의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라며 "누군가를 탓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책임을 돌아보시고, 아픈 이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셨던 선생님. 선생님은 우리 모두가 닮고 싶은, 어른이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라고 전했다.

고 최불암은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아내 김민자, 아들 동녘 씨, 딸 동비 씨 및 가족들이 이름을 올렸다.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진행된다. 장례위원회는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이수성·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빈소에는 여러 정치인사들이 보낸 근조기와 조화가 도착했다.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고 최불암은 MBC 드라마 '수사반장'의 정의로운 박영한 반장 역, '전원일기'의 양촌리 김 회장 역 등으로 활약하며 국민 배우로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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