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5일)]iTV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2.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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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네마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iTV 밤 11시) 폴란드의 회색빛 낯선 도시 바르샤바. 떠돌이 청년 야체크(Jacek: 미로스라브 바카 분), 택시 운전사(Taxi Driver: 얀 테사르즈 분), 그리고 전도 유망한 젊은 변호사. 그들의 일상이 충실하게 묘사되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바르샤바 특유의 회색빛 거리를 배회하며 방황하는 고독한 시골 청년 야체크는 자신의 최후의 무대를 연출할 사람을 찾아 나선다. 드디어 청년은 택시를 타고 도시의 외곽을 달린다. 그리고 이유 없는 살인. 그는 곧 체포돼 재판에 회부되는데...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 주연 Miroslav Baka, Krzysztof Globisz.


특선다큐 '미지의 세계' (iTV 밤 8시15분) 학자들은 인류가 어류에서부터 기원됐을 거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지느러미로 헤엄치던 어류에게 어떻게 다리가 생기게 됐는지는 진화의 측면에서 오랜 세월동안 수수께기로 남아 있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인간이 다리를 갖게 된 배경을 데본기의 어류에서부터 알아보고 어류와 사지 동물을 이어 주는 반 어류, 반사지 동물인 중간종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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