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나, '사과나무' 주인공 변신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2.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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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성주 아나운서(사진)가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인 '사과나무'의 주인공으로 직접 나섰다.

MBC 공익프로그램인 '사과나무'는 2부작 송년특집으로 사과나무지기인 김성주 아나운서의 하루를 밀착 취재해 오는 18일밤 밤 9시 45분에 제1부를 방송한다.


이번 방송분은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생활까지 낱낱이 공개돼 관심을 끌 예정. 김성주 아나운서에게 첫 눈에 반해 결혼에 골인한 그의 아내도 전격 공개된다. 9년 전 창문에 돌을 던지면서 먼저 접근해 9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는 것이 김 아나운서의 고백.

또 벌써 아빠를 닮아 마이크를 잡고 아나운서 재능을 보인다는 생후 2개월된 아들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김성주 아나운서가 욘사마 보다 더 멋있다는 어머니의 특별한 자식사랑도 소개된다. 이어 그가 뽑은 촬영하기 제일 힘들었던 인물인 김훈을 비롯해 장한나와 말타다가 죽을 뻔 했던 때, 다시 만나고 싶은 주인공인 정두홍, 노숙자로 충격 변신했던 지우고 싶은 장면 등 출연자와 울고 웃던 지난 1년간의 기억을 김성주 아나운서가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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