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황태자 부부 두번째 합방..30% 돌파할까

윤은혜-주지훈, 키스신도 공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6.02.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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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주지훈 '황태자 커플'의 두 번째 합방이 드라마 '궁'의 시청률을 또 다시 견인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MBC 드라마 '궁' 13회에서 황태자비 채경(윤은혜)과 황태자 신(주지훈)의 합방 장면이 또 다시 방영된다. 두 사람의 합방 장면은 지난 2일 8회에서 한 차례 방영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합방 장면은 방영되자 '궁'의 시청률은 하루 전 13.7%(이하 TNS 기준)에서 무려 4.9%포인트가 상승한 18.6%를 기록했다.

'궁'은 지난 16일 25.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터라 합방 장면의 재미 여하에 따라 30%를 돌파할 지 방송계의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영될 합방 장면은 신과 효린의 태국 여행 이후 불거진 황태자 부부의 불화설을 일축하기 위해 황태후의 고육지책으로 이뤄진 것. 원작에서는 채경이 음욕을 불러일으키는 약을 잘못 먹고 신에 대한 춘심을 어쩌지 못해 난동을 피우는 장면이 등장한다.


원작의 묘사를 드라마에서 어떻게 풀어낼 지도 관심사이다. 또한 이날 방영분에서는 합방 장면 이후 윤은혜와 주지훈의 키스신이 처음으로 방영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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