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딸 같지만 100% 확실치는 않다"

정상흔 기자 / 입력 : 2006.04.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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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아기용품 쇼핑을 해 시선을 모았다.

12일(현지시각)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이 최근 아프리카로 떠나기에 앞서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원피스, 양말, 모자 등 여자 아기용품 쇼핑을 했다.


한 목격자는 안젤리나 졸리가 쇼핑중 ‘여자아기인 것 같은데 100% 확실하지는 않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전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소년’(boy)이라는 단어가 박힌 회색 티셔츠를 구입하면서 ‘현재 아들 하나, 딸 하나씩을 두고 있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졸리-피트 커플은 지난 4월 초 네 살배기 아들 매독스와 15개월된 딸 자하라를 데리고 아프리카 남서부 나미비아로 이동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2년 영화 ‘머나먼 사랑’(감독 마틴 캠벨)을 나미비아에서 찍으며 그곳을 훗날 출산장소로 점찍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행기 한 대를 현재 대기시켜 놓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설명: 영화 ‘머나먼 사랑’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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