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지아 룰'의 한장면 |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동성친구 사만다 론슨과의 교제가 사실로 밝혀졌다.
7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주간지 더선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의 애인 사만다 론슨은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홈페이지에 로한과 키스하는 사진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증명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6월 22일 생일 파티에서 론슨과의 관계에 대해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 지금처럼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 후 론슨은 미국의 싸이월드 격인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지난 5월 프랑스 칸 영화제 당시 가수 피디디의 파티에서 로한과 키스하다 찍힌 사진을 공개적으로 올려 둘의 관계를 명확하게 드러냈다.
또 둘은 생일 파티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를 방문해 공식적으로 둘의 관계를 과시했다.
린제이 로한과 사만다 론슨은 어렸을 적부터 친구 관계로 지난해 연인관계라는 소문과 함께 올해부터 동거한다는 소문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