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서울캐릭터페어 2008' 홍보대사 위촉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07.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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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원더걸스가 '서울캐릭터페어 2008'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10일 "'텔미'에 이어 올해 '소핫'으로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른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를 '서울캐릭터페어 2008'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서울캐릭터페어 2008'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오는 23일 개최되는 '서울캐릭터페어 2008' 개막식에 직접 참가하는 등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우수한 캐릭터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원더걸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 콘텐츠 행사의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며 "뿌까, 뽀로로, 둘리, 미피, 스폰지밥 등 원더걸스보다 더욱 깜찍한 캐릭터들이 총집합하는 캐릭터페어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국내외의 우수한 캐릭터들을 많이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캐릭터페어 2008'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 행사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게임, 엔터테인먼트, 음악, 방송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국내외 인기 캐릭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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