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잔혹한 괴수 어드벤처 '차우'

[MTN 4시N] 스타뉴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07.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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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나랩니다. 오늘은 개봉을 앞둔 재미있는 한국영화 두 편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먼저 한국 최초 리얼 괴수영화 <차우>가 이번 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흥미진진한 영화 속 세계로 지금 함께 가시죠~!!




잔혹한 식인 멧돼지의 인간사냥 <차우>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을 삼매리. 주말 농장 준비로 바쁜 이곳에 어느 날, 참혹하게 찢겨진 시체가 발견됩니다.

계속된 살인사건은 무차별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순식간에 마을은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고 마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손녀를 잃은 전직포수 천일만은 이모든 것이 식인 멧돼지 차우의 짓임을 확신하고 한편 서울에서 좌천돼 가족과 함께 삼매리에 내려온 김순경은 자신의 노모가 차우에 의해 행방불명되는 일을 겪게 되는데요.

결국 김순경은 천일만이 결성한 추격대에 합류하게 되고!! 동물 생태 연구가 변수련, 전문 사냥꾼 백포수와 수사를 담당한 신형사의 가세로 마침내 구색을 갖춘 5인의 추격대는 식인 멧돼지 차우를 잡기 위해 산으로 향하는데요.

과연 그들은 차우 사냥에 성공하고 무사히 산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올여름 더위를 사냥할 단 하나의 괴수 어드벤처!! 영화 <차우>였습니다.

정겨웠던 70년대 우리 아버지의 이야기 <아부지>

정다웠던 70년대 우리들의 옛 이야기 그때 그 시절이 그리우신가요? 대한민국의 정겨웠던 옛 시절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아부지> 입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기수는 전교 1등 책벌레로 통합니다. 그러나 기수아버지는 농사꾼은 농사만 잘 지으면 된다며 한글을 깨우쳤으면 됐지 무슨 공부냐고 노발대발인데요.

기수는 그런 아버지 때문에 마음이 매우 속상합니다. 그즈음 학교에서 기수는 담임선생님과 아이들과 함께 연극을 준비하는데요.

하지만 기수는 바쁜 농사철 무슨 연극이냐며 아버지께 혼나고 마는데요. 결국 기수 아버지는 아들을 중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 자식보다도 소중히 여겼던 재산 목록 1호 누렁이를 팔기로 결심하는데요.

평생 가족을 위해 일하신 아버지께 바치는 연가..!! 영화 <아부지> 이번 주 극장에서 확인하세요!!

영화 <아부지>는 무서운 아버지 때문에 속상했던 기억, 아버지에게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한 자식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눈물 흘릴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부모님 세대에 맞는 시대적 배경은 깊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4060세대의 호응을 자아내기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말!! 모처럼 부모님 모시고 영화관 나들이 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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