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일로 톰보이 된 이유.. 피터팬 때문?

현지승 인턴기자 / 입력 : 2009.10.12 16:59
  • 글자크기조절
image


'브랜절리나 커플의 딸' 샤일로(3)가 톰보이 스타일의 옷을 고집하는 이유는 '피터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프랑스에서 한 장난감 가게로 향하는 샤일로는 톰보이 스타일을 선보이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MSN이 제공하는 연예사이트 ‘원더풀월’은 이 날 수리(3)와 샤일로의 패션을 비교하면서 "샤일로는 아빠가 즐겨 쓰는 흔한 중절모의 미니어처 버전을 쓰고 전투복 바지를 입었으며 피터팬에 나오는 플라스틱 칼을 들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브래드 피트(46)가 작년에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아이의 복장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책의 등장인물을 따라한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 피트는 “샤일로가 자신을 ‘피터팬’에 나오는 ‘존’이라고 부르길 원한다”고도 전했다.

비슷한 시기 톰 크루즈(47)와 케이티 홈즈(31)의 딸 수리는 하이힐을 신고 엄마와 나들이를 다니는 모습이 찍혀 화제가 됐다. 귀여운 공주풍의 의상을 즐겨 입는 수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샤일로의 사진에서는 아직 3살에 불과한 샤일로의 앞니가 빠져있어 사람들의 의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