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모델들이 때아닌 '스트립쇼' 벌인 이유

현지승 인턴기자 / 입력 : 2009.11.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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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캠페인 동영상 캡처

ⓒ유투브


지구 온난화 때문에 유명 모델들이 옷을 벗었다.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투브’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이들 모델들이 등장해 “너무 덥다. 타는 것 같아”라면서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진다.

내레이션은 “현재 이산화탄소 농도는 390ppm이고 매년 수치가 오르고 있다”며 “이제는 350ppm으로 줄여야 할 때”라고 메시지를 전한다. 모델들이 옷을 하나씩 벗을 때마다 왼쪽 상단에 위치한 390이라는 숫자가 점점 내려간다.

이 캠페인 동영상은 이산화탄소 수치를 350ppm으로 낮추자는 단체인 ‘350’이 지난 10월 24일 '기후변화 국제행동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imate Action)'에 있었던 세계 각국의 캠페인 사진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 동영상에는 크리스탈 렌, 캐머런 러셀, 레이철 앨리그젠더, 섀넌 클릭 등의 모델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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