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한미 자존심대결 ‘전우치’vs‘아바타’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12.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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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2009년 마지막까지 영화계에서 치열하게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두 영화가 있는데요. 바로 두 한미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와 <전우치>입니다. 도대체 두 영화에 어떤 매력이 있어서 이렇게 관객들을 끌어 모으는 건지 지금부터 그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보시죠.

# 세밑을 달구는 흥행 대결!<전우치> VS <아바타>




연말 극장가가 두 한미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와 <전우치> 간의 팽행한 흥행대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영화팬들을 갈등하게 하는 두 영화의 매력은 무엇이기에! 그 매력을 스타뉴스에서 낱낱이 알아봤습니다!




먼저 영화 <아바타>는 지구의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행성 판도라에서 벌어지는 토착민 ‘나비’와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영화인데요. 판도라를 정복하기 위해 판도라 토착민 ‘나비’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해 만든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가 탄생시키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바타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 하반신 불구의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그는 ‘나비족’의 모습으로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첩자가 되는데요. 하지만 그는 곧 그들의 문화와 생각에 동화되어 그들과 하나가 되어갑니다. 그 사이 우주의 운명을 결정짓는 대규모 전쟁이 시작되고.. 인간의 욕심이냐, 나비족들의 삶의 터전이냐!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손에 쥔 제이크의 운명은?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입니다.

그렇다면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 무비라는 수식어와 배우 강동원의 컴백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우치>는 어떨까요?

2009년 서울, 요괴들이 나타나면서 세상을 어지럽히자 500년 전 그림족자에 봉인되었던 망나니 도사 전우치를 다시 불어내는데요. 하지만 망나니 도사 전우치, 그 성격~ 어디로 가겠습니까! 요괴사냥은 뒷전, 이리저리 세상구경에 바쁜데요. 과연 그는 어지러운 세상을 구하고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액션무비, <전우치>입니다.

한미 자존심을 건 두 영화, 그렇다면 그들이 주목받는 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영화 <전우치>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설화를 현대에 옮겨와 탄탄한 스토리와 재치 넘치는 요소가 배합되어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는 평인데요. 거기다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와이어 액션과 상상 속의 도술을 CG로 완벽히 구현해 내어 멋지게 보여줬다고 하죠.

반면 <아바타>는 개봉 전부터 그 전에는 보지 못했던 최고의 3D영화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는데요. 상상 속에서 존재했던 모든 것들을 판도라라는 행성을 배경으로 문화와 언어, 생명체 등을 새롭게 재창조 했다는 점에서 그 기술력과 감독의 상상력에 감탄을 자아내게 했죠.

최고의 스토리와 영상으로 연말 극장가를 강타하며 팽팽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 두 영화! 과연 2009년 마지막을 장식하고 2010년 영화계를 새롭게 평정할 영화는 어떤 것일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시는 건 어떨까요?

두 영화의 매력 대결, 정말 팽팽한데요. 여러분도 어느 영화를 선택할 지 결정하셨나요? 올 연말이나 2010년 첫 영화로 두 영화 중 하나를 선택해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2009년 마지막 스타뉴스 플러스,아쉽지만 여기서 인사드려야 될 것 같네요. 2010년에도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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