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하지원·윤상현..'시크릿가든' 한류★ 총출동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10.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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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에 캐스팅된 현빈 하지원 윤상현 이필립(왼쪽부터)
현빈 하지원 윤상현 이필립 등 내달 1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 한류스타가 총출동, 아시아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크릿가든'의 제작사인 화앤담픽처스 측은 27일 "'시크릿가든'은 현빈, 하지원, 윤상현 등 차세대 한류 스타들이 김은숙 작가, 신우철 PD 등 명품 제작진과 어우러져 수준 높은 드라마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며 "벌써부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시크릿가든"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빈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후 신 한류 주역으로 손꼽히며 인기를 모았고, 하지원은 MBC '다모'와 KBS 2TV '황진이' 등을 통해 아시아권 내 상당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윤상현은 기무라 타쿠야를 닮은 외모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필립 또한 MBC '태왕사신기'와 KBS 2TV '남자이야기' 등으로 두터운 한류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들 차세대 한류스타들과 함께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등 히트작을 만들어 내며 한류 콘텐츠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힘을 합치면서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한 한류 팬들로부터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시크릿 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까칠하고 오만한 백화점 오너 주원(현빈 분)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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