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누나' 박인영, 파격 코믹댄스…'예능감 작렬'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1.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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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방송 화면


슈퍼주니어 이특이 친누나 박인영이 예능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에서는 이특이 누나 박인영와 첫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누나와 동반출연에 이특이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자 박인영은 "동생이 저랑 방송을 하면 부끄러워한다. 그렇지만 저는 동생하고 방송하는 게 너무 좋다"며 밝은 성격을 드러냈다.

이어 "'강심장'에 나간다고 하니 이특이 재미도 있어야 되지만 시청자들은 감동을 원한다.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준비하라고 조언했다"고 말해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준비했느냐"라고 묻자 "그건 아니다"라며 "동생이야기를 준비해 봤다. 이특이 흰색을 좋아해서 깨끗할 것 같은 인상인데, 집에 있을 때 잘 안 씻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인영은 이와 함께 파워풀한 섹시댄스와 코믹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권과 함께 능청스럽게 커플 깝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특, 박인영 외에도 정보석, 김서형, 고세원, 조권, 윤두준, 문희경, 문희준, 최종윤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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