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출신 하린, 개명후 '신퀴2'로 연기 첫선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7.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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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오른쪽)과 류덕환 <사진=OCN>
걸그룹 슈가 출신 하린이 케이블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로 개명 후 첫 연기에 나선다.

1일 OCN에 따르면 하린은 이날 밤 12시 방송되는 '신의 퀴즈2' 4화 '우리 어쩌면 만약에'편에 극중 한진우(류덕환 분)의 첫사랑이자 갑작스럽게 의문사한 영은 역할로 출연한다.


하린은 지난 2004년 황정음의 탈퇴 후 새로 합류한 슈가의 멤버. 연기자로 변신 이후에도 본명 이하린으로 MBC '살맛납니다' SBS '아내가 돌아왔다' KBS 2TV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며 활동했으나 본격적인 연기자 변신을 위해 최근 개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진우는 미스터리에 쌓인 채 주검으로 돌아온 첫사랑과의 가슴 아팠던 과거를 회상하며 또 다른 의문사의 주인공 두태(임마누엘 분)가 죽게 된 원인을 밝혀낼 예정이다.

두 사건이 교차되면서 미스터리한 진실이 하나씩 드러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스릴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신의 퀴즈2'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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