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M 연습생' 장하진, KAIST 재학 생활 공개

문연배 기자 / 입력 : 2011.09.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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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시절 장하진(왼쪽부터), 유리, 윤아, 서현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등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에서 카이스트에 진학한 장하진(20)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5일 SBS에 따르면 장하진은 최근 '출발 모닝와이드' 녹화에 참여했다.


장하진은 초등학교 시절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가해 총 5000명의 지원자 중 '외모짱' 부문 1위에 당선되며 SM 연습생 생활을 시작,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부터 총 3년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를 꿈꾸며 연습생으로 활동했지만, 대학에 진학하며 연습생 생활을 청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녹화 당시 유명 연예인을 포기하고 KAIST로 간 이유와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 카이스트에 입학한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장하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갑내기였던 서현과 가장 친했고 한 살 많았던 윤아 언니와도 친했다"며 "이들과 함께 갔던 놀이공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장하진은 SM 연습생 시절 현재 소녀시대 멤버인 유리, 윤아, 서현,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등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방송은 오는 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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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시절 장하진(왼쪽), 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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