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송지효·조재현, 베드신 19금 수준? '눈총'

이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1.10.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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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MBC '계백'


'계백'의 화끈한 베드신이 눈총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월화드라마 '계백' 23회 방송분에서는 죽지 못해 계백(이서진 분)에게서 자신을 빼앗은 의자(조재현 분)의 후비가 되는 은고(송지효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에서 은고는 의자를 향해 "의자 왕자는 내 육신을 가졌을 뿐이다"라고 도발적인 발언을 했고 이에 의자는 "너는 계백만을 사랑한다는 것이냐"며 격분한 뒤 은고의 입술을 억지로 훔쳤으며 이는 베드신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그 수위가 너무 높았다.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는 '계백'에서 적나라한 베드신은 15세 이상이 아니라 19세 이상 관람으로 바꿨어야 했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것이다.

다수의 시청자들은 방송이 끝난 후 게시판을 통해 "굳이 베드신을 그렇게 보여줘야 했냐" "야했다" "가족끼리 보는데 민망하더라"라며 수위 높은 베드신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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