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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서울을 시작으로 LA, 파리, 도쿄, 상해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 SM TOWN 월드투어가 뉴욕에서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23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SM TOWN LIVE WORLD TOUR in NEW YORK'은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1만5000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각 팀별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합동 무대,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특별 무대, 월드와이드 발매된 소녀시대의 신곡 '더 보이즈'(The Boys) 영어버전 무대까지 3시간30분 동안 펼쳐진 총 51곡의 공연은 현지 팬들에게 K-팝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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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세계 가수들의 꿈의 무대이자 미국 팝 문화의 메카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된 아시아 가수 최초의 콘서트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만큼, 다국적 취재진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공연을 취재하기 위해 뉴욕의 대표 일간지인 뉴욕 타임즈, 뉴욕 데일리, 빌리지 보이스, NEW YORK 1, MTV 등 현지 언론은 물론 일본의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중국 MING PAO DAILY NEWS, XINGSE MEDIA 등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전체 관객 중 약 70%를 비 아시아인이 차지해 SM TOWN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으며, 관객들은 각 노래의 한국어 응원법까지 완벽하게 따라하며 공연을 즐겼다.
한편 SM TOWN LIVE WORLD TOUR in NEW YORK은 페이스북 에스엠타운과 유튜브 에스엠타운, 카카오톡 에스엠타운 플러스 친구를 통해 다양한 공연 모습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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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