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태국 수재민돕기 봉사활동 '훈훈'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0.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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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최근 홍수피해를 입은 태국을 방문 위로 공연 및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보이프렌드는 지난 25일 수재민들의 임시쉼터인 돈 므앙 국제공학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수재민들에게 보낼 구호물품을 싣고 수재민 돕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 태국 언론 및 관계자들로 부터 "진정한 한류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다음날인 26일 태국 방콕의 씨암파라곤에서 열린 '콘서트 퍼드 핑'에 참가해 2500여 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공연을 마쳤다.

소속사 스타십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태국홍수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고 태국사람들에게 희망과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으며, 보이프렌드 역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 태국 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수해 복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신곡 '내 여자 손대지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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