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향'커플 한솥밥..이동욱, 김선아 소속사에 새둥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1.2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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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김선아, 성유리와 한솥밥을 먹는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동욱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선아, 성유리, 김범, 박민영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이동욱이 군 제대 후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전작 '여인의 향기'에서 함께 호흡한 김선아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셈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여심을 사로잡는 완벽한 외모와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 이동욱씨와 한 식구가 돼 기쁜 마음"이라며 "이동욱씨는 군 제대 후 바로 '여인의 향기'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 배우로서의 입지와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의 인기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신 한류스타로 떠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동욱은 최근 한일문화대상 문화외교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BS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 남자 주인공 박무열 역에 캐스팅되어, 내년 1월 안방극장 복귀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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