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등장 강유미, 5단 변신 얼짱할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1.12.23 18:41
  • 글자크기조절
image
강유미 5단 변신 ⓒ사진=tvN


개그우먼 강유미가 얼짱할매 5단 변신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23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강유미가 오는 24일 방송될 '코미디 빅 리그 시즌2'(이하 코빅2) 2012년 겨울시즌 1라운드에서 3초 변신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유미는 이재훈, 김인석, 박휘순, 김재우와 노인대학 이야기를 그린 콩트 '죽어도 좋아'를 선보인다. 담임 선생님 앞에서는 인자한 노인들이지만 자기들끼리 모여있을 때는 일진 학생으로 돌변하는 연기를 펼친다.

특히 강유미는 노인대학에서 전학 온 할머니로 같은 반 노인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엄마 미소의 백발 할머니로 등장한 그는 3초만에 섹시한 얼짱할매로 돌변한다.

'코빅2' 제작진은 강유미의 3초 변신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2년의 공객기간에도 불구하고 강유미가 3초만에 5단 변신을 성공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강유미는 "녹화 당일 많은 분들이 박수로 맞아주셔서 감동적이었고 감사했다. 더 고심해서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는 희망에 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빅2'는 '코빅' 시즌1 보다 총 상금 2억 5천만 원, 총 15라운드 승부로 스케일을 키웠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