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시간여행자 존재여부 제시

김영진 인턴기자 / 입력 : 2012.04.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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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프라이즈 방송화면


MBC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 '시간여행자' 존재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1일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는 '시간여행자' 특집으로 타임머신, 채플린 영화 속 '휴대폰 여인', 캐나다 정부에서 발표한 '선글라스 남자' 등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시간여행자'가 생겨나게 된 계기는 오래 전부터 있어온 시간 여행에 대한 인간의 관심에서 시작됐다.

19세기, 타임머신 이론에 빠져있던 물리학자들은 은밀한 비밀 모임을 만들어 본격적인 시간 여행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들은 '타임머신'이란 말을 내지 않고 암호를 이용하여 은밀히 연구에 매진했다.

그리고 20세기 말에는 속도를 이용한 타임머신, 중력을 이용한 타임머신, 블랙홀을 이용한 타임머신으로 세상에 '시간 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사람들은 "누군가는 이미 시간 여행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시간여행자'에 대한 존재를 믿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로 자신이 2256년에서 온 시간여행자라고 밝혔던 미국의 앤드류 사건이 언급됐다. 앤드류는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며 단 2주 동안 126회의 주식 매매에 800달러를 투자했다. 앤드류는 이를 통해 3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미국 FBI에 '내부자와의 공모'란 명분으로 체포됐다.

현재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고 왔다"는 사람들의 믿을 수 없는 경험담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시간여행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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