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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
씨스타 보라가 방송에서 연예인 공개 연애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보라는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청춘불패2'에서 G8멤버인 쥬얼리 예원과 함께 말씨름 대회에서 스타들의 공개 연애에 대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
최근 촬영당시 G8멤버들은 가장 말 잘하는 멤버를 뽑기 위한 '말씨름 대회'를 진행하는 도중, '연예인 공개 연애'에 대한 주제가 제시됐다. 해당 주제 토론자로 씨스타 보라와 쥬얼리 예원이 참여했다.
이날 보라는 반대입장을 지지했으며 "많은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열애를 공개하면 떠나 갈 수도 있다. 사생활을 지켜줘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찬성입장인 예원은 "본인이 연애 중이기 때문에 공개를 반대하는 것 아니냐”며 날카롭게 공격을 가했다. 이에 보라는 말문이 막혀 손에 쥐고 있던 인형을 예원의 얼굴로 던져 토론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후문이다.
'청춘불패2'는 7일 방송부터 오후 5시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