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수지 "심안을 가져야 한다..4차원 매력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4.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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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이 수지가 4차원 매력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TV '청춘불패2'는 씨엔블루 멤버들과 청춘불패2 멤버들이 함께 꽃게 찾기 대결에 나섰다.


정용화 김신영화 한팀이 된 수지는 보기와는 다른 독특한 말들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수지는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중 정용화에게 계속 '심안'(心眼)을 가져야 한다고 설교해 그를 지치게 했다. 이어 정용화에게 "내도 부산이다"라며 어색한 사투리를 건네 부산 출신인 김신영과 정용화의 의심을 받았다.

초코파이를 걸고 벌인 이구동성 게임에서도 이성의 어디를 보는가에 대해 "얼굴" 이라고 대답을 한 뒤 "저는 얼굴은 안 봐요"라고 동문서답해 멤버들에게 핀잔을 들었다.


수지의 4차원 행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꽃게가 든 아이스박스를 찾는 대결에서 수지는 꽃게를 차에 숨긴 붐 팀 몰래 차의 트렁크에 잠입하는 등 돌발행동을 보였다.

트렁크에 무사히 숨은 수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하하하하!"하고 크게 웃어버려 허무하게 발각됐다.

한편 다음 주 '청춘불패2'에는 소녀시대 태연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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